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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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원녹지과 고희경계장님과 이의섭주무관님.벌집제거해 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작성자
엄애란
등록일
2020-10-12
조회수
594

공원녹지과 공원행정(고희경)계장님

주봉산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며칠전

주봉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여자분들 6~7명이 황급히 내려오며

벌에 쏘인다고 올라가지 말라는 겁니다.

얼굴과 몸에 쏘인자국이 있었고, 계속 긁어대면서 말입니다.

설마~ 남자분이 내려오면서 벌에 쏘였다고..목덜미가 주먹만하게 부어올랐더라구요.

온몸을 다 쏘인듯.....어느부근이냐 물으니 초소 부근인거 같아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산이라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공원녹지과

고희경계장님께 전화를 하여 상황 설명을 하였고,

담당계(이의섭 주무관)에서 전화가 와서 119에

신고 하였다 하였고 다시한번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주봉산에서 청대산으로 코스를 변경하여 한시간쯤후 내려오면서 보니 도로가에 

공원녹지과 차량이 도착해 있길래 안심이 되었습니다.

주사모(주봉산을 사랑하는 모임)에도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러고 어제 다시 주봉산을 올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더군요..별일없이

초소-정상-헬기장까지....벌 한마리도 못보았습니다.

벌집제거 작업을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벌에 쏘인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맘 편히 주봉산 오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숲길로 맘을 편안하게 해주고, 계절별 자연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헬기장에서는 설악산과 울산바위를 한눈에 넣을수 있는

주봉산이 인근에 있어 정말 좋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와중에도 민원처리를 신속 정확하게

해 주신 고희경 계장님과 이의섭 주무관님, 벌집을 제거해 주신분들께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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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연락처 : 033-639-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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