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0.62㎢ (구성비 0.6%)
통ㆍ반
22통86반
법정동
2개동 (청호동, 조양동)
인구수
4,771명 (2023.12.31. 현재)
세대수
2,681세대 (2023.12.31. 현재)
유래
- 청호동은 조선시대에는 양양군 소천면·속초리(束草里) 지역으로서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인데,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 도천면[속초면(읍)]에 편입되었고, 1942년에 속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속초리를 일구(一區)에서 사구(四區)까지 4개 구(區)로 나눔에 따라, 속초리 삼구(三區)의 지역이 되었다.
- 8·15 광복 후 북한지역이었다가 수복되어 삼구(三區)에서 이곳을 떼어 속초리 오구(五區)·속초 오구·오구 또는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 중에 특히 노인분들이 많았으므로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라는 말을 써서 속칭으로 '아바이 마을'이라고도 하였다. 1966년 속초시 동제 실시에 따라 청초호의 이름을 따서 청호동으로 개칭하였다.
지역특성
- 청호동은 북쪽에 속초항이 있고 서쪽에 석호(潟湖)인 청초호를 끼고 있으며, 동쪽에 동해가 있어 북·동·서쪽의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남쪽만 육지에 이어지는 작은 반도처럼 된 지역이다. 동쪽에 새섬(조도)이라는 섬이 있고, 동남쪽 동해변에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청호동은 공유수면 매립지로 실향민의 정착지로 시작해서 시향민에 의해 조성된 마을로서 실향민 1,2,3세대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일명 아바이마을로 불리우는 곳으로 주민들 다수가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순수한 어촌마을이다 - 1998년 10월 17일 洞통합이후 항만이 접한 소반도형인 기존 청호동 지역과 1968 재해주택밀집지역인 舊 조양동 새마을 지역으로 통합된 개발 낙후지역이었으나,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건설,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건설되어 21세기 우리나라 관광과 해양 중심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지역이다.
담당부서 : 청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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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8